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 애란인들의 마음 또한 설레임을 가지게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기대하는 애장난을 몇개를 소개할까  합니다.

상기의 난은 한촉짜리 생강근 유묘에 실호선이 있는 개체를 구입 하였는데,
당해 년도에는 신아를 올리지 않고, 2년만에 신아가 하나 올라 왔습니다.

떡잎에 가는 실호로 나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속잎장이 나오면서 확실한 호선이 나와 좋아라 했고,
작년에는 2촉의 신아가 올라와 엄청난 기대를 하였으나, 본래의 실호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선상 무늬인 설백색 호와 반상 무늬인 서반이 같이 나타나는 개체로, 엽예와 화예 그리고 화형까지 기대해 보는,
제 난실의 최고의 기대주라 하겠습니다.  즐감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