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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랑

제목

차례대로3(다시찾은산복)

작성자

청계(淸溪)

등록일

07-06-13 15:08

조회수

1,853

지난 7년전 동해로 난초를 100분 하늘로 보낼때 남은 난초 구분을 잘못하여 어떤것이 죽었는지 정말 구별이 힘들었어여

그래서 대충 팻말을 꼽아둔것이 있었는데 어떤것은 주금팻말에서 소심이 나오고 소심팻말에서 주금화가 나오기도 했는데

글쎄 지난봄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서리 그랬는지 난초가 나를 도와주려고 그랬는지

20일넘게 물을 안줬더니만 글쎄 몇일전(가메라 구입전전날) 신아인줄알고 나두었던 주금화에서

꽃대가 보이길래 따서 확인하다 잃어버린(황천으로 가버린줄로만 알았던) 산반복색을 다시 찾았어요...

얼메나 기쁘던지  그 다음다음날 바로 이난초 때문에 0지털가메라구입한거 아입니꺼?

유지니 07-06-13 17:08
 
  난초는 새옹지마입니다...ㅎㅎ
그나마 건지셨으니...집나간 자식이 돌아온 듯...기브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난쫌 07-06-13 19:05
 
  반이 복륜같이 쫙들어찻네요^^ 다시찾아 기쁘시겠습니다^^
도규 07-06-13 20:33
 
  잃었다 다시 찾아서 더 애착이 가겠네요. 이쁘고 근사한 꽃 피워 쥔장에게 보답할겁니다.
난팔 07-06-14 00:49
 
  디카  산  동기가  참  희환  합니다~~~디카  좀  어렵네요~~~대충  찍는것  빢에  못하니~~
chunga 07-06-14 10:29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때의 일들로 인해 지금부터는 좋은 개체가 줄줄이 줄을 설 것으로 보입니다.  복색화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와룡 07-06-15 21:10
 
  격려해주신 우리 즐난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꽃 피울때 다시한번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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