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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랑

제목

오늘마지막(복색화)

작성자

청계(淸溪)

등록일

07-06-12 11:59

조회수

1,849

어젯밤 사진찍다가 날밤 새다시피 했습니다

이 난초는 1992년 8월초에 전라도 순창에서 옥과가는 방향 중가쯤 야산에서 중투 생강근 한촉(물티)을 산채했는데

한촉 올리면 한촉 죽고 이러길 반복하다가 5년전에 꽃을 달았습니다.....ㅎㅎㅎㅎ 이쁘게요



그런데 제 성격이 쪼개는 걸 싫어하기에 대주로 만들다가 폭탄을 맞아서 거의 다 보내고 억지로 살린 난초입니다...

중투로 나와서 2개월 정도 지나면 거의 소멸되어 복판에 겨우 반을 흔적만 남기는 민춘이며 현재 2화분에 6촉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15년이상 배양에 겨우 6촉이라 와룡 난초 배양실력 이정도입니다. 히이^^*(어휴 챙피해 )

원래 길이15-20cm, 폭1-1.5cm 정도 자라는데 세력이 떨어져 10cm, 0.8cm 장도밖에 안되어요

하우스 07-06-12 17:32
 
  저도 댓글 달다 좋은 시간 날라 갓내요.
황금의 복색화 꽃사진 부탁하오...
오늘밤도 카메라 가지고 놀다보면 그냥자기는 틀렸고 열장 올려보세요..
대호 07-06-12 17:34
 
  엽세가 아주좋은난이네요... 꽃피면 볼만하겠네요..
도규 07-06-12 20:31
 
  정말 대단한 난으로 보여집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이만이라니...........몇날밤을 새우실 작정인가요?
매구 07-06-13 12:14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난초군요.... 더욱 애착이 가겠꾼요 ^^ 즐감했습니다
난쫌 07-06-13 19:00
 
  엽성이대단합니다. 난초 나이도 상당하고 꽃도좋고 부러울게 없으시겠습니다^^
chunga 07-06-14 10:26
 
  야도 꽃 사진 있음 올려 주시지요.    이제사 탄력이 붙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와룡 07-06-15 21:08
 
  격려해주신 우리 즐난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꽃 피울때 다시한번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님 그때는 사진촬영 생각도 못했습니다...담에 꽃대 올리거든 선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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