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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려서 고마운 난!

작성자

도규

등록일

07-03-24 10:08

조회수

2,344

얼마전 산채한 서산반인데 장터에 등재했다가 안팔려서 거두어들인 난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산채한게 아니고 아끼는 후배가 산채한건데 제가 억지로 빼앗아 오다시피 해서
마침 그때 사정이 급해서 등재를 했었는데.........이런 ......이 사실을  안 후배가 펄펄 뛰더군요.
두어평 되는 자신의 소심밭에서 채란한거라 절대 팔아선 안되고 꼭 꽃을 봐야할 난이라네요.
어쩌면 일생일란이 될지도 모르는 기대치의 난인데 겨우 그가격에 팔려고 했냐구요.
그래서 안 팔려줘서 고마운 난입니다.

산까치 07-03-24 13:27
 
  멋진 색화 소심으로...거듭나시옵길...
행운초이네요.즐감하고 갑니다.
하우스 07-03-24 13:34
 
  은은한 서산반 개체 보기 아름 답습니다
떠나기 실은 난초 주인에게 꽃 으로 보답 할겁니다
도규 07-03-24 13:54
 
  두분 고맙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제게 아주 유익한 난초가 될거라 믿습니다.
드레핀꽃 07-03-24 17:40
 
  도규님 품을 떠나기 싫어서 남은 난초..
좋은 꽃 보세요..
도규 07-03-24 18:55
 
  그러게 말입니다. 드레핀꽃님 언제 한번 오시지요?
난팔 07-03-25 00:52
 
  팔고나면  미련  뚝~~그래서  제는  뭐든지  분양합니다~~소심할배라도~~^^
소설 07-03-25 07:57
 
  난은 어디로튈지 모르는 럭비공 혹은 개구리와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어떨땐 팔려서 좋고 또 어떨땐 안팔려서 좋고....^_^
플러스원 07-03-25 19:20
 
  현상태의 색상이면 화예 기대는 접어두더라도, 엽예로서도 충분히 감상을 할 수 있는 예를 가진 난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꽃까지 더하여 멋진 작품으로 탄생되길 바랍니다.
난 삼돌이 07-03-25 19:46
 
  인연초라지요..
훌륭한 색소심으로 보답받으시길..
도규 07-03-25 19:56
 
  그저 고맙습니다. 모쪼록 잘 자라주어 대주를 만드는게 관건이겠지요. 제 품에서 오래도록 자라주면 중간 중간에 사진 올리겠읍니다.
소강남 07-03-25 20:46
 
  제가 가장 좋아 하는 난초가 그런 난 이랍니다......
십여년 전  팔았던 산반이 한달여 만에 꽃대 2대를 달고 되돌아와
이듬해에 꽃을 피우니
극황색 산반화소심이 피워 몇년 키우다가 돈을 많이 받았던적 있답니다.
훌륭한 색소심 기대합니다,,,

도규 07-03-25 20:48
 
  소강남님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더욱 애착이 가네요!
난봤다 07-03-26 14:28
 
  조은난초 같슴다.그때 왜 안팔려갔꼬 진작에 봤음 콱 찜해는긴데^^^
잘커주어야 될텐데...
산행 07-03-27 15:29
 
  안팔려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이뿐꽃 보시길 바랍니다...
어게인 08-06-05 11:35
 
  좋은 난초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시황제 10-03-08 18:19
 
  멋진 난초로 거듭나길 빌겠습니다.
산채맨 12-02-12 09:53
 
  좋은 종자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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