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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기

제목

가족삼을 만나다

작성자

산과나 (119.♡.3.234)

등록일

18-10-20 19:00

조회수

2,221

16일.산행준비를 마치고,일찍 잠을 청했다

17일새벽4시기상,
산지에도착하여, 6시30분경 입산하여
하루종일의 소득은: 도라지약간, 하수오 잔챙이 약간뿐.
이제 올해산행을 내일로 마감 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한달 전 쯤 다녀온 산 맞은편이 계속 가고싶었다.

18일새벽 목표한산밑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6시20분경 약간은 어둡지만 산행시작
올 한 해 무더위로 산행을 쉬는날이 많았고,
 약초 또한 잘 나오지도 않은터라 ......

목표했던 소득은 요원한 상태여서 ,,,
마음을 비우고 산행에 들어갔는데...
목표한 산자락에서, 더덕약간, 도라지 약간, 하수오 약간을 채집하고
오후3시가 될무렵 이제 산행을 접자 하고 하산길에 올랐다

빙~돌아,
내려오는데 한 달 전 내려왔던곳이 나왔다.
하수오산행하던곳인데 수차에걸쳐 다녀온곳이라
아무생각없이 내려서는데..
 큰 소나무뒤에 삼처럼 생긴잎들이 보였다
한곳에 우글거려서 설마 삼일까??? 의아심이..
하여 사진을 연거퍼 찍으며 보니 그제서야 삼으로 보였다
 
약간 우묵한자리에 만삼 하나와 자삼 다섯이 덕지덕지 붙어나왔다
정남향에 서향이 약간,,, 나무가 우거져있는. 토질이 기가막힌 자리였다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집에 도착하니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올 산행 마지막날에 멋진 마무리를...

***핸폰 사진을 인터넷에  옮길줄 몰라서 ,,
      마눌이, 일이 있어 출타했다  오늘에야 와서    이제야 산채기에 올림니다***
모두에게 행운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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